
대구아트웨이가 입주 예술인 릴레이 개인전 '월간범어' 다섯 번째 작가로 황주승의 '플라스틱 마음'을 8월 말까지 엽니다.
황 작가는 레진과 3D 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조형 기법을 보여줍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변기, 장난감, 스마트폰 등을 소재로 삼아 사물에 투영된 사회적 이미지와 감정의 복잡한 구조를 조형 언어로 빚었습니다.
일상의 사물들이 어떻게 우리의 감정과 정체성 형성에 관여하는지를 살피고, 개인 기억이 사물에 스며들고 쌓여가는 과정에 대한 고민을 표현했습니다.
전시 기간 중 연계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플라스틱 하트'를 진행하는데 감정을 주제로 한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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