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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과거 기피 시설이지만 이젠 유치에 총력···절박할수록 주민도 배려해야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8-20 08:30:00 조회수 5

경북 상주시가 외국인 불법 체류자를 추방 전에 임시로 붙잡아두는 외국인 보호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역 소멸이 심화하면서 지자체들이 과거 기피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교정시설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요.

강영석 상주시장 "공무원이 70~80명 근무하게 되고 기관을 운영하기 위한 지원 인력이 40~50명 근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새 150명 근무하는 직장 찾기 쉽지 않습니다."라며 지역이 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어요.

네,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절박한 결정이긴 합니다만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한 배려도 소홀함이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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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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