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 54%에 예산 집행률은 58%로, 예산 2,576억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올해 최초로 시행한 20대 신혼부부 100만 원 혼수 비용 지원 138건을 집행했고,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5,512명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습니다.
공동체 돌봄 모델인 K-보듬 분야는 2025년 말까지 12개 시군 77곳으로 확대하고, 0세 특화반도 구미와 안동, 예천에 새로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신속한 예산 집행과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해 3분기까지 150대 과제의 추진율을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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