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직 해병 특검이 김철문 전 경북경찰청장을 8월 7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전 청장은 순직 해병 초기 수사 과정에서 경찰 지휘부의 개입 의혹이 불거지던 2024년 2월에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해, 순직 해병 수사 결과 발표까지 책임졌습니다.
당시 경찰은 순직 해병 사건의 핵심 책임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에 대해 '혐의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임 전 사단장도 김 전 청장과 같은 날 특검에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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