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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본부, 환자 상태 파악해 '맞춤 병원' 선택해 이송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8-10 10:00:00 조회수 2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중증도 분류' 체계를 도입합니다.

구급대원이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바탕으로 중증도를 분류하고, 그에 따라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지역 의료기관의 진료 역량과 가용 정보를 함께 고려해 중증 환자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경증 환자는 신속한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해당 병원의 응급실 수용 가능 여부나 진료 여건 등의 상황도 함께 고려하는데, 환자나 보호자가 특정 병원을 요청하더라도 해당 병원이 진료가 불가능하거나 진료과가 없는 경우에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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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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