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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한미 관세 협상 타결됐지만 철강은 50% 고율 관세 유지···포항 철강업계 '비상'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8-05 08:30:00 조회수 2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철강은 50%의 고율 관세를 유지하면서 철강 산업이 주력인 포항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철강은 1970년대 오일쇼크에 버금가는 충격이 올 수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강덕 포항시장 "정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금융기관들이 미리미리 준비해서 우리 지역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도움을 호소했어요.

네, 최대한 빨리 포항을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고,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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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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