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철강은 50%의 고율 관세를 유지하면서 철강 산업이 주력인 포항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철강은 1970년대 오일쇼크에 버금가는 충격이 올 수 있다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강덕 포항시장 "정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금융기관들이 미리미리 준비해서 우리 지역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도움을 호소했어요.
네, 최대한 빨리 포항을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고, 철강산업을 살리기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합니다!
- # 달구벌만평
- # 한미관세협상
- # 관세
- # 포항철강업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