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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시공 능력 평가, HS화성·서한·태왕이앤씨 대구 1·2·3위

도건협 기자 입력 2025-07-31 13:33:04 조회수 30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 능력 평가에서 HS화성과 서한, 태왕이앤씨가 대구 지역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HS화성은 평가액 8,584억 원으로 2024년과 같은 전국 47위였고 서한은 8,074억 원으로 한 단계 오른 50위를 기록했습니다.

태왕이앤씨는 6,851억 원으로 6단계 순위가 오른 54위, 화성개발은 3,060억 원으로 2단계 높아진 91위에 올랐습니다.

경북에서는 포항에 본사를 둔 포스코이앤씨가 평가액 9조 8,973억 원으로 7위에 올라 지역 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포항에 본사를 둔 흥화는 평가액 3,385억 원으로 83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는 2024년과 같이 삼성물산이 34조 7,219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7조 2,485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 8,969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시공 능력 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 발주 시 입찰 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밖에 신용평가, 보증 심사 등에도 활용됩니다.

개별 건설업체에 대한 자세한 평가 결과는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업종별 건설 관련 협회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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