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 실내 수영장에서 최근 인분이 발견돼 임시 폐장되는 소동이 일어난 지 열흘 만에 또다시 같은 사건이 발생해 이용객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주시는 7월 15일에 이어 지난주 금요일에도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돼 하루 동안 긴급 폐쇄했다며, 700톤 수영장 물을 3분의 1가량 제거한 뒤 여과 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주시는 이번에도 실내 CCTV를 확인했지만, 용변을 본 이용객을 찾지 못했다며, 추후 재발 방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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