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대구·경북에서만 300명을 훌쩍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구 82명, 경북에서는 248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 온열질환자 수는 2,311명으로, 경북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경기도(505명)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전국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1명, 이 중 2명이 경북에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엔 홀로 농작업 등 야외 활동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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