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에 대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주요 해수욕장 13곳과 하천·계곡 4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18명을 투입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에 대비합니다.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 운동하기, 음주 및 나 홀로 수영하지 않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항상 동행하기, 구명조끼 착용하기, 장시간 수영하지 않기 등 안전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합니다.
물놀이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밧줄이나 빈 페트병, 스티로폼 등 물에 뜨는 도구를 이용해 구조하되, 무리하게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 되며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몸에 힘을 빼고 하늘을 보고 누운 채로 팔과 다리를 크게 벌리는 생존수영법 자세를 취해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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