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울릉군의 한 식당에서 불거진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남한권 울릉군수가 직접 사과했습니다.
남 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울릉관광의 민낯이 유튜브로 현실화해 실망과 우려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절차를 밟고 있고 지적한 현실을 반면교사 삼아 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유튜버는 지난 7월 19일 울릉군의 한 식당에서 1인분에 1만 5천 원인 삼겹살을 주문하자 비계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고기를 받았다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후 울릉도 관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 울릉군
- # 비계삼겹살
- # 남한권
- # 울릉도관광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