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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권익위, 대구시 채용 비리 의혹 경찰에 송부···홍준표 전 시장 개입 의혹도 제기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7-24 08:30:00 조회수 3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시절에 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대구시 한 직원의 채용 비리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는데, 국민권익위가 최근, 이 사안을 경찰에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대구시는 규정대로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는 입장이지만 홍 전 시장의 개입 의혹도 제기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조광현 대구 경실련 사무처장 "내용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신세 갚았다' '4급 할래? 5급 할래? 하니까 5급 하겠다' 이건 홍 전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본인이 직접 채용 비리를 자행했다고 고백한 거라고 생각하고요."라며 수사가 필요하다 했어요.

네, 전임 대구시장까지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니, 경찰은 최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확한 진상을 규명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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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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