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청 6급 팀장 사망사건과 관련해 영주시 소속 공무원 4명이 허위 공문서 작성과 동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영주 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9월 숨진 팀장의 상급자가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 위조된 평가 계획 문서와 심의 결과 보고 문서를 추가하도록 지시하자 이를 해당 e-시스템에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팀장 사망 사건의 유족은 고인이 조직적 자료 조작을 거부하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끝내 숨졌다고 주장하며 자살 교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지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결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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