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린 AI 교과서에 대해 배척해선 안 된다며 계속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 교육감은 7월 22일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AI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육자료로 바꾸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AI 교과서가 필요하고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가 되면 예산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자체 예산으로 지속 가능한 부분에 대해 AI 교과서를 계속 사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중단 없는 대구 교육을 교육 혁신을 계속하고 싶다며 3선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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