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그침에 따라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일요일인 7월 20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영천과 청도, 칠곡, 성주, 고령, 안동, 청송, 경주는 34도, 대구와 김천, 구미, 의성은 35도, 경산은 37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에 5~60mm의 소나기가 곳에 따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인 7월 21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대구가 33도, 경산과 칠곡은 35도 등 30~35도의 분포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북 중·북부·남서 내륙에 5~60mm의 소나기가 곳에 따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는 화요일인 7월 22일까지 이어지겠고, 폭염의 기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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