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 전자 제품의 자원 순환 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국 300여 개 회수 거점을 보유한 전자 제품 회수 재활용 전문 기관으로 법적 기준에 따른 무상 회수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협약은 사업장에서 수명이 종료된 전자 장비를 회수해 재활용함으로써 국가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 전자 제품들의 회수, 분류, 친환경 처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가스공사에서 불용 처리된 전기 전자 제품은 E-순환 거버넌스가 수거해 친환경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사업에 활용됩니다.
가스공사의 이번 자원 순환 사업은 E-순환 거버넌스가 발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을 통해 ESG 활동 성과로 정량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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