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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배수 등 비 피해 71건 처리…구조 인원 25명

박재형 기자 입력 2025-07-17 18:28:13 조회수 2

대구 북구 노곡동의 한 마을이 오늘(17일) 오후 2시 20분쯤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다. / 화면제공 대구 북구청
대구 북구 노곡동의 한 마을이 오늘(17일) 오후 2시 20분쯤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다. / 화면제공 대구 북구청
대구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시 소방본부는 오늘(17일) 하루 70건 넘는 비 피해 상황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소방 인력 416명과 장비 88대가 동원돼 모두 71건의 비 비해 상황을 처리했습니다.

배수 22건, 도로 장애 30건, 주택 3건, 토사 2건, 간판 1건 등입니다.

구조 인원은 25명입니다. 

특히 침수 피해가 극심한 대구 노곡동에서는 22명이 구조 보트 등으로 구조됐습니다.

  • # 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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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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