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새마을금고에서 잇따라 직원의 횡령 사건이 터지자 관리·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말까지 전국의 새마을금고 100여 곳을 특별점검하는 내용의 대책을 내놨는데요.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진산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보다는 아무래도 행정안전부에서 전문성이라든지 그런 면에서 조금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기준을 맞춘다는 측면에서 같은 방식의 규제가 필요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금융기관 관리·감독은 금융시스템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금융당국에서 하는 것이 사고를 방지하는 데 효율적이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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