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산림청은 새벽 6시 반을 기해 충청권 4개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경기와 강원 지역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20에서 5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고, 특히 충청권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18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림청은 충청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이들 지역을 방문할 경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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