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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넘어 세상과 마주한 이야기 '괜찬타! 정숙아', 7월 17일부터 공연

이태우 기자 입력 2025-07-16 11:23:19 조회수 5

사진 제공 대구민예총
사진 제공 대구민예총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연극 '괜찬타! 정숙아'를 대구 남구 소극장 함세상 무대에 올립니다.

대구민예총의 2025 예술 동행에 선정된 이번 작품은 장애 예술인이 참여하는 연극으로 누적 관객 수 2,500여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괜찬타! 정숙아'는 수어 통역과 자막 서비스, 이동 약자를 위한 좌석 구성 등 배리어프리 요소를 강화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용은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정숙은 할머니가 준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뒤, 동생이 주고 간 컴퓨터를 통해 골방 탈출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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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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