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연극 '괜찬타! 정숙아'를 대구 남구 소극장 함세상 무대에 올립니다.
대구민예총의 2025 예술 동행에 선정된 이번 작품은 장애 예술인이 참여하는 연극으로 누적 관객 수 2,500여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괜찬타! 정숙아'는 수어 통역과 자막 서비스, 이동 약자를 위한 좌석 구성 등 배리어프리 요소를 강화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용은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정숙은 할머니가 준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한 뒤, 동생이 주고 간 컴퓨터를 통해 골방 탈출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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