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노선 3개 지방도가 국도로 승격하고, 경주 보문단지에서 경주 강동 구간, 경산시청에서 영천 대창 일반산업단지 구간이 각각 국가지원 지방도로 승격했습니다.
국도·국지도 노선 승격은 5년 단위의 국가 계획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번 노선 승격은 2021년 대비 구간 면에서 5.9배로 증가한 것으로, 총사업비가 3조 6천억 원 규모입니다.
국도 사업은 전액 국비로, 국지도 사업은 국비를 70% 지원받는 가운데 승격된 5개 노선이 공사에 들어가면 생산 유발 6조 5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2조 7천억 원, 3만 9천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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