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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 육상진흥센터, 십여 년째 낮은 활용도에 적자 운영 상태로 방치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7-10 08:30:00 조회수 2

지난 2013년 예산 725억 원을 들여 건립된 대구육상진흥센터가 연간 가동률이 30%도 넘지 못해 한 해 1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제 기능을 못 하면서, 다목적 체육공간, 문화예술 공연장 등으로 센터 활용도를 높이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정일균 대구시의원 "그동안 여러 차례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지만 지금까지도 뚜렷한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단순한 운영 개선을 넘어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감한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수백억 원 예산을 들인 대구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십여 년 동안 방치한 대구시의 책임을 묻고 시급히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말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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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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