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이 고객의 예탁금을 담보로 허위 대출을 받아 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5년간 새마을금고에서 67건의 금융 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리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의 부실 관리가 도마 에 올랐는데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난해 새마을금고를 제재한 공시 내역도 한 해 전보다 1.5배 늘어났습니다. 새마을금고의 자정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고, 행정안전부의 관리 감독도 취약하다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지적했어요.
네,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 관리·감독을 금융 당국이 아닌 행정안전부가 하고 있는 현 시스템을 금융 당국이 직접 관리·감독하도록 변경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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