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경찰서는 아파트 베란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6월 27일 오후 8시 3분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7층 자신의 주거지 베란다에 있던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곰솥에서 불이 번지며 세탁기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아파트 경비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진화대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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