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가 기초생활 수급 노인과 장애인 1인 가구에 잔고장 무상 수리 시범 사업을 합니다.
전등이나 수도꼭지, 문손잡이 교체 등 생활 소모품을 방문해 고쳐주거나 교체해 주는 복지서비스입니다.
경산시는 가구당 연간 최대 7만 원 이내의 수리 재료비를 지원하고, 출장비와 인건비는 경산시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합니다.
수리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해줍니다.
경산시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면서,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 대상자의 건강·안부 확인,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경산시시니어클럽(053-812-7111)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제외) 전화나 방문 접수를 하는데, 선착순 150가구까지만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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