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밤 10시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 방향 남천 졸음 쉼터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8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5톤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과 8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두 대에 불이 나 모두 탔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차로가 일부 통제되면서 3시간 40분가량 일대 3km가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25톤 화물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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