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베어내는 방제에서 벗어나 수종을 바꾸고, 숲의 밀도를 줄이며, 정밀 드론을 활용해 방제하는 방법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전략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북 도내 5개 시군에 3만 1,375헥타르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포항시와 안동시를 중심으로 재선충병 소나무를 제거하고, 다른 수종으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 고사목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숲의 밀도를 조절함으로써 매개충의 서식처를 줄이는 한편, 매개충 개체 수 억제에 효과적인 정밀 드론 방제를 합니다.
다만, 약제 살포에 따른 피해와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안전성 검토, 행정 절차 준수 등을 반드시 지키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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