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북에서 제조·유통되는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키친타월과 일회용 행주, 세척제 45건으로, 포름알데히드와 메탄올, 중금속, 형광증백제의 기준과 규격 적합 여부를 조사했고, 검사 결과 수거한 모든 제품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위생용품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제품이어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위생용품으로 신규 지정된 구강 관리 용품과 문신용 염료에 대한 검사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 경상북도
- # 보건환경연구원
- # 위생용품
- # 점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