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25년 정부 추경예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필요한 국비 547억 원을 확보했는데요, 국비로는 경기도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인데, 경상북도와 산하 시군 자체 재원까지 합하면 2025년 경북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1조 3,460억 원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에서 순환되지, 다른 시군이나 타 시도에서 활용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순환되면서 경제 파급 효과가 있다고 판단합니다."라며 경북 도내 가맹점이 12만 4천여 곳에 이른다고 했어요.

네, 발행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니 침체한 경북 각 시군의 골목 상권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