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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무대로"···제36회 대구 국제현대음악제 개최

이태우 기자 입력 2025-06-24 10:42:18 조회수 9


제36회 '대구 국제현대음악제(DCMF)'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상상하는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음악제는 국내외 유수 작곡가들의 신작 초연은 물론, 유망한 젊은 음악가들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젊은 작곡가 시리즈'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25일은 오후 4시 첫째 날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 아인스가 작곡가 김성미, 이설민, 이수연, 이호원, 그리고 2025년 메인 초청 작곡가인 그리스 작곡가 드미트리 파파조르주의 곡을 연주합니다.

저녁 메인무대는 일본에서 초청한 '캐비넷 오브 큐리오시티스(Cabinet og Curiosities)'가 바바 무사시의 지휘로 한국과 일본 작곡가의 창작곡을 연주합니다.

대구 국제현대음악제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과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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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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