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시영 대구시의원은 대구시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허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전체의 65.2%로 전국에서 부산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설 경기의 위축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정비와 예방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

허 의원은 비가림 시설 설치 관련 규정과 실태를 점검할 것과 노후 단독주택 누수 방지 지원 사업을 검토할 것 등을 대구시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