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7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7월 11일 경주 4곳이 동시에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곳, 영덕 7곳, 울진 6곳 등 추가로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합니다.
경주 전촌과 울진 기성망양해수욕장은 각각 수익 감소와 야영장 전환을 이유로 개장하지 않는 가운데 2007년 폐장한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2025년 18년 만에 재개장합니다.
경상북도와 시군은 해수욕장 안전성 평가와 함께 수질과 토양 오염 조사를 실시해 청정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2024년 급증했던 해파리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그물망을 설치하고, 해파리 수거 인력 충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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