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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서 무선 선풍기용 리튬 배터리 폭발 화재로 2명 다쳐···"장시간 충전 과열 원인"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6-16 11:02:09 조회수 3


6월 16일 오전 1시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18층 집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습니다.

불은 1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시간 충전에 따른 배터리 과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화재는 612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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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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