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를 폭행하고 정신병원을 탈출했던 환자 2명이 특수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6월 14일 오후 7시쯤 대구 달서구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10대와 20대 환자 2명이 간호사의 목을 조른 뒤 출입증을 빼앗아 병원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피해 간호사는 쓰러졌다 현재는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대 환자는 14일 병원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았고, 10대 환자는 달아났다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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