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경의중앙선 사고로 차질을 빚던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고 약 5시간 만인 오후 1시 30분쯤 복구를 완료해 운행 시간을 조정했던 열차 운행을 차례대로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6월 1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경의중앙선 전기 공급선에 부딪히며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동대구역을 오가는 열차를 포함해 일부 운행에 지연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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