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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차명 재산 의혹'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 사의

윤영균 기자 입력 2025-06-13 08:28:19 조회수 3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으로 민주당 추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과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채 해병 특검으로는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임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로부터 6월 12일 밤 11시 9분 이 같은 내용의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특검 준비기간이 최장 20일인 점을 감안하면, 7월 초부터는 3개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장검사 시절 차명 대출 의혹이 제기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 대통령이 수용할 경우, 새 정부 출범 이후 고위직이 낙마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됩니다.

오 수석은 임명된 직후부터 부동산을 지인에게 명의신탁해 차명으로 관리했다는 의혹과, 차명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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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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