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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유망 제조 소기업·스타트업 10곳 성장 지원

도건협 기자 입력 2025-06-12 16:28:20 조회수 1


대구상공회의소는 2025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피부미용 기기 분야 이든메디컬과 초음파 영역 배음 발생 스피커를 만드는 몬어쿠스틱 등 제조업체 10곳으로, 전기‧전자 1개, 기계‧장비 4개, 생활용품 3개, 음식료 기업 2개사로 구성됐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상의가 함께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제조 기반 소기업(근로자 수 10인 미만)과 제조 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의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60개사를 지원했습니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전통산업 위주인 지방 경제는 대다수가 인구 감소에다 산업 소멸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유망 제조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우리 지역이 혁신적인 기업이 가득 찬 곳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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