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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정수장 수질 검사 강화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6-12 09:20:43 조회수 1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온난화로 조류 독소와 깔따구가 정수장 수돗물에서 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수장 수질 검사를 강화합니다.

조류 독소는 하루 5만 톤 이상 정수장을 대상으로 반기에 한 번 검사했지만, 수질 검사 강화 차원에서 하루 만 톤 이상 정수장 18곳을 추가로 넣어 매달 1회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에도 13개 정수장에 대한 수질 검사 확대와 조류 유입 방지, 깔따구 발생 억제를 위한 점검 강화 등 사전 대비를 통해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 6종과 깔따구 유충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 보건환경연구원
  • # 정수장 수질 검사
  • # 기후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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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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