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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월 6일부터 매주 금·토 '달빛야시장' 개장

한태연 기자 입력 2025-06-05 16:34:46 조회수 4


안동시는 오는 6월 6일 용상공설시장 야외주차장에서 ‘달빛야시장’의 문을 엽니다.

이번 야시장은 11월 1일까지 주마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됩니다.

2024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및 문화 공연이 열립니다.

특히 ‘용용체험놀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됩니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특색 있는 먹거리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이 야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달빛야시장이 안동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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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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