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수입차 판매가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미국 전기차인 테슬라가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8,1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테슬라가 6,570대로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 6,415대, 비엠더블유 6,405대, 포르쉐 1,192대, 렉서스 1,134대, 볼보 1,129대, 아우디 1,022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이 39.2%로 가장 많았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53.3%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5.5%, 법인 구매가 34.5%였습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4,961대), 메르세데스-벤츠 E200(1,312대), 테슬라 Model Y Long Range(1,276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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