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함 보관 장소 출입문에 부착한 특수봉인지를 훼손한 혐의로 사전 투표 참관인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주 선관위에 따르면, A 후보자의 사전 투표 참관인 B 씨는 5월 30일 저녁 7시 55분쯤 경주 선관위 2층에 있는 관내 사전 투표함 보관 장소 출입문에 출입을 못 하도록 붙여놓은 특수봉인지를 파란색 매직으로 그어 훼손하고, 사전 투표 절차와 관련해 자기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선관위 직원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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