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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급성 혈액암 판정···경상북도 부지사 중심 도정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6-02 15:16:57 조회수 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최근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인 가운데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도정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6월 2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고, 의료진이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산불 피해 복구와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새 정부 국정 과제 반영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자고 부탁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4월 27일 구미 아시아 육상 선수권 대회장에서 급체 증상을 보여 다음 날 검사한 결과,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5월 29일 저녁 어지럼증을 호소해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의료진이 완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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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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