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1일 오후 4시 4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안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진화 인력 57명과 장비 17대를 보내 발화 2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54분쯤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벽돌조와 샌드위치 패널 1층 3개 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천 1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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