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지난 TV 토론에서 성폭력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당원들에게 "표현 수위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5월 30일 당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많은 분에게 실망과 상심을 안겨드렸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앞서, 불편한 분들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쓴 댓글을 최대한 순화한 표현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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