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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 나서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6-01 10:00:00 조회수 4

사진 제공 경북 청도군
사진 제공 경북 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청도군 지난 2월에 자체적으로 유량 분석을 해 누수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개략적으로 파악한 데 이어 정확한 누수 구간을 파악하기 위해 유량 분석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누수 의심 구간이 나오면 실시간 탐사와 긴급 복구 작업을 합니다.

수돗물 사용량 급증과 기후변화로 인한 단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전략으로 절수 생활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면서 지방 상수도 대체 수원 개발 사업도 합니다.

비상 급수용 병물 확보와 급수차 운영 체계를 구축해 예고 없는 단수 사태에 대비합니다.

중기 전략으로는 '수도 정비 계획 변경 용역'을 해 기존 상수도 시스템을 전면 진단하고, 급수 취약 지역인 각남면에 일곡 배수지 신설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장기적 측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통해 운문댐 광역 상수도 정수장 증설 사업을 하고, 광역 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터널화) 사업도 병행 추진합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 2단계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방치된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저하와 누수 문제를 해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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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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