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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사회적 경제 창업학교, 예비 창업자 130여 명 교육 수료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30 09:18:42 조회수 2


경상북도가 지난 2017년부터 '경북형 사회적 경제 창업학교'를 운영 중인 가운데 2025년 130여 명의 예비 창업자가 교육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경북형 사회적 경제 창업학교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주간 총 20시간의 기초와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수료자에게는 우수 창업팀 선발을 통해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 공간, 창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합니다.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가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경북형 창업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천 500명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62개 팀이 창업했고, 이 가운데 32개 기업이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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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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