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갔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은 맑고 화창한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훌쩍 넘겠습니다.
단옷날인 토요일은 대구의 아침 기온 12도, 일요일은 16도로 월요일보다 높겠고요.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도 다소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다음 주는 화요일까지 낮 기온 주춤하다 수요일부터 기온 오름세 이어질 전망입니다.
자외선과 오존에도 신경 잘 쓰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이 높아지며 한낮에는 대구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되고요.
대기오염물질의 광화학 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과 이동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고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시고요.
아울러 햇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 지역 토요일 하늘 맑겠고요.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와 포항의 기온 12도, 안동 10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8도, 포항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낮과 밤 기온 변동이 커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 날씨
- # 주말날씨
- # 오늘날씨
- # 내일날씨
- # 대구날씨
- # 경북날씨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