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7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5월 넷째 주(5월 2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4% 떨어졌습니다.
달서구(-0.19%)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용산·도원동 위주로, 북구(-0.17%)는 태전·관음동 위주로, 수성구(-0.16%)는 시지·신매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은 0.16% 하락해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경산시(-0.37%)는 진량·하양읍 구축 위주로, 구미시(-0.30%)는 옥계동·고아읍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아파트 전셋값은 대구가 0.03% 떨어졌고, 경북은 0.02% 올랐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셋값은 0.01%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오르며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세종도 0.10% 오르며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한 주 전(0.30%)보다는 상승 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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