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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국회의원들 "사전 투표 참여해달라···단일화 불발 아쉽지만 국민들이 실질적인 단일화 해줄 것"

권윤수 기자 입력 2025-05-29 11:25:33 조회수 0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 주호영 국민의힘 중앙 선대위 공동 선대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를 지역구로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주호영, 강대식, 권영진, 김기웅, 김승수, 우재준, 최은석 국회의원은 5월 2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주호영 선대 위원장은 투표 후 기자들과 만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단일화가 불발된 것과 관련해 "아쉬운 대목이 있지만 결국 국민들이 실질적인 단일화를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구나 자기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싫어하고, 이 대선은 나라의 진로와 명운을 결정하는 중대 선거라서 유권자 스스로가 단일화된 곳에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월 28일 마지막으로 나온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의 대구·경북 지지율이 높지 않았던 것과 관련해선 "거대한 민심이 여론조사 지표로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많다고 보고 있다. 선거 결과는 거대한 민심의 표출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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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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