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와 대형 산불 등으로 꿀벌의 먹이 공급처가 되는 '밀원 식물'이 크게 줄어 양봉 농가의 걱정이 큰데요, 그런데 단순한 잡초로만 인식되던 화이트 클로버, 즉 토끼풀의 꽃 속에 꿀이 많아 벌들의 새로운 먹이 공급처인 밀원식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광민 한국농어촌공사 차장, "화이트 클로버 꿀이 매력적인 상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거든요."라며 우리나라에서도 가치 있는 밀원식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어요.
네,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꿀벌 개체수가 계속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양봉산업에 오랜만에 들리는 희소식인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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